K-SNAPP

골든차일드 홍주찬, '파가니니' 2년 만 컴백…매진 신화 잇나

김경수X윤형렬, 베테랑 배우들 귀환

뮤지컬, 파가니니, 캐스팅, 골든차일드, 홍주찬, 김경수, 신수빈, 유주연, 조훈, 윤형렬
사진: HJ컬쳐(주)
뮤지컬, 파가니니, 캐스팅, 골든차일드, 홍주찬, 김경수, 신수빈, 유주연, 조훈, 윤형렬
뮤지컬, 파가니니, 캐스팅, 골든차일드, 홍주찬, 김경수, 신수빈, 유주연, 조훈, 윤형렬
사진: HJ컬쳐(주)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홍주찬을 비롯해 탄탄한 내공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시너지로 전석 매진 신화를 썼던 뮤지컬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21일 제작사 HJ컬쳐㈜는 2년 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파가니니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024년 시즌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공연은 한층 깊어진 감동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품은 1840년 파가니니 사망 직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교회 공동묘지 매장을 불허 당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작품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긴 세월 외로운 법정 싸움을 이어간 아들 아킬레의 여정을 따라가며 화려한 기교 뒤에 숨겨진 천재 예술가의 고독한 삶과 진실을 조명한다. 편견 어린 시선 속에서도 예술을 향한 순수한 열망을 놓지 않았던 파가니니의 인간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다.

파가니니는 2019년 대전예술의전당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2년 전국 투어를 거쳐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에 이르기까지 매 시즌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2년 만에 막을 올리는 이번 시즌은 더욱 탄탄해진 기존 캐스트와 신선한 매력의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해 한층 깊어진 예술적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들린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킨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 역에는 KoN(콘)과 홍석기, 홍주찬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악마에게 현혹된 자를 처벌하는 인퀴지터 사제 루치오 아모스 역은 김종구, 김경수, 윤형렬이 맡아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견인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야망을 품은 투자자이자 샬롯의 약혼자인 콜랭 보네르 역에는 이준혁, 황민수, 조훈, 이승준이 캐스팅됐다.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인생을 건 아들 아킬레 역은 신수빈, 이세헌, 박주혁이 연기하며 오페라 가수 지망생 샬롯 역으로는 유주연과 안리나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앙상블을 완성한다.

한편 대학로로 공연장을 옮겨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파가니니는 오는 6월20일부터 8월3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