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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입양 고민…'미혼' 이수경의 솔직 고백

용기를 냈지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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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이수경이 과거 입양을 고민했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는 이수경의 가족 계획에 대한 생각이 자연스럽게 화두에 올랐다.

김숙이 "과거 난자 냉동에 관심이 있었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떼자 주우재는 "입양도 고려했던 적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수경은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도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라며 현실적인 한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공수정도 그렇고 입양 역시 가정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입양을 결심할 정도였냐는 질문에 이수경은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줄 수 있다면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진지한 고민이었음을 밝혔다. 다만 "법적인 조건 때문에 결국 포기하게 됐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82년생인 이수경은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수경은 영화 타짜, 로맨틱 아일랜드를 비롯해 드라마 하늘이시여, 며느리 전성시대, 식샤를 합시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박성웅과 KBS2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