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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미국서 저작권 침해 소송…어도어 "하우 스위트, 표절 아냐"

어도어, 뉴진스 '하우 스위트' 표절 의혹에…"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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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도어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가 미국에서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작곡가 오드리 아마코스트 등을 포함한 4인은 뉴진스의 히트곡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자신들의 데모곡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베꼈다며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에 로열티 배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앞서 뉴진스 측에 톱라인을 제안했으나 채택되지 않았고, 이후 발매된 '하우 스위트'의 1절 멜로디와 구성 등이 자신들의 곡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곡은 뉴진스가 2024년 5월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타이틀곡으로,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이 곡은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2024년 베스트송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4)에 포함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어도어 측은 "이 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바나에 확인해 보니 표절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라며 "어도어와 멤버들도 이러한 바나의 입장에 따라 소송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현재 전속계약 분쟁으로 인해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다. 다니엘은 어도어로부터 계약해지를 통보받고 팀을 떠났고, 나머지 멤버들은 어도어 복귀 및 협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