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 성찬이 팬들 사이에서 무성의 태도 논란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성찬은 해외 팬들과 함께하는 영상통화(영통)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영통 팬사인회는 짧은 시간 동안 아이돌과 팬이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여러 K-POP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팬들은 이 순간을 위해 수십만원을 투자하는 등 스타를 향한 애정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성찬의 태도 논란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24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찬의 팬사인회 후기가 담긴 글들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한 중국 팬은 성찬과 함께한 2분 남짓 영통 팬사인회 영상 풀버전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에서 성찬은 팬의 질문에 무성의한 태도로 대답하고 자신의 외모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행동을 취했다. 영통을 한 중국 팬은 "제가 질문을 했는데 그는 대답도 없고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어요" 등의 후기도 남겼다.
이를 두고 "영통인지 몰랐던 거 아닌가?"라고 성찬의 태도 논란을 옹호해주는 이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누리꾼은 "2만 위안(한화 약 450만원) 내고 이런 영통은 너무 무성의하다", "팬 말을 못알아들었으면 의아한 표정이라도 지어야 하는 거 아닌가", "아이돌이 개인 시간 넉넉히 갖고 싶으면 아이돌을 하면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찬이 속한 라이즈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2023년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이후 2024년 첫 미니 앨범 '라이징'(RIIZING), 2025년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까지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했다. 이들은 'II(투)' 통해 네 번째 밀리언셀링 앨범을 보유하며 거침없는 기세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