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김재욱 부부가 직접 완성한 신혼집과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은 최여진, 김재욱 부부가 1년 만에 다시 출연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함께 서핑을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부터 오랜 기다림 끝에 완성된 새 보금자리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손을 꼭 잡고 새 집으로 향했다. 최여진은 "여보 고생했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저 집에 들어가고 저 집에서 일어날 때마다 어색하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1년 만에 완성된 3층 규모의 신혼집이었다. 최여진은 "드디어 우리 집이 생겼다"라고 기뻐했고, 김재욱은 "종합건설사가 지은 게 아니라 제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재욱은 집을 짓는 과정에 대해 "3층 건물이다 보니 기초가 굉장히 중요했다. 기초 공사부터 참여했고 포클레인 운전도 직접 했다. 인테리어 역시 제가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여진은 "남편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다"라며 뿌듯해했다.
새집의 외관은 강렬한 핫핑크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서장훈은 "예쁘긴 한데 멀리서 보면 숙박업소 느낌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지혜 역시 "모텔 느낌이다. 대실 되냐"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여진은 박하나, 김태술 부부를 만나 2세 계획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박하나가 시험관 시술 중인 근황을 전하자 최여진은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최여진은 "남편은 아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남편이 좋아하니까 아이를 낳자고 했는데, 오히려 남편이 싫다고 하더라. 내가 힘들까 봐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말미에 최여진은 자신들을 둘러싼 가짜뉴스로 마음고생을 했던 일도 언급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반려견 두 마리를 떠나보내고 글을 올렸는데 '최여진 이별'이라는 식으로 결혼 6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신혼집 공사 기간 동안 카라반에서 생활했는데 그걸 노숙이라고 표현하더라. 그로 인해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까지 나왔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6월,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