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허경환이 15년간 이어온 닭가슴살 브랜드 운영에서 물러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프랑스어 강사 정일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허경환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허경환은 근황과 사업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일영은 허경환에게 "사업체도 하고, 고정 프로그램도 4~5개 하지 않느냐"라고 묻자 허경환은 "맞다. 고정은 그 정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닭가슴살 사업에 대해 "브랜드를 15년 정도 했는데 작년에 합병하면서 정리했다. 지금은 모델로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허경환은 사업 정리 이유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이 괜히 할 것도 없는데 이름만 걸쳐놓고 있다가 덤터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라며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허경환은 정일영에게 "주변에서 뭐 하자고 하면 하지 마라. 정말 할 거면 받이로 하라"라는 농담을 던졌다.
허경환은 지난 2010년 간편 운동식 전문 브랜드를 창업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러나 과거 동업자로부터 수십억원대 횡령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