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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컴백' 엔하이픈, 첫 상파울루 공연 성황리 마무리

엔하이픈, 브라질 팬들 만났다…첫 단독 콘서트 성료

엔하이픈, 라틴아메리카, 콘서트, 월드투어, 블러드 사가, 브라질, 상파울루
엔하이픈 [사진: 빌리프랩]
엔하이픈, 라틴아메리카, 콘서트, 월드투어, 블러드 사가, 브라질, 상파울루
엔하이픈 [사진: 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첫 라틴 아메리카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에서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블러드 사가-'(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엔하이픈의 팀 통산 100번째 단독 공연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갖는 무대다. 엔하이픈은 이번 공연을 통해 4만1000석 규모의 객석을 매진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공연 종료 후에는 전광판을 통해 미니 8집의 깜짝 스포일러가 공개됐다. 엔하이픈은 뱀파이어 콘셉트를 시각화한 문구와 함께 새 앨범명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 발매일인 '2026.08.21'을 발표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브라질 펑크 장르를 접목해 현지 관객 맞춤형으로 편곡한 '나이프(성훈 버전)'(Knife (SUNGHOON Ver.)) 리믹스를 최초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엔하이픈은 "브라질에 계신 엔진(공식 팬덤명) 분들의 에너지도 남달라서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무대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파울루 공연을 마친 엔하이픈은 리마를 거쳐 멕시코시티로 투어를 이어간다. 당초 1회만 예정됐던 멕시코시티 공연은 매진 열기에 힘입어 회차를 추가, 오는 11~12일과 14일 총 3회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