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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인종차별 의혹' 해명 후 첫 일상…파리서 전한 근황

파리 곳곳 누빈 최우식, '여유로운 일상' 공개

최우식, 인종차별, 팬, 의혹, 일상, 파리
최우식 [사진: 최우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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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사진: 최우식 인스타그램]

배우 최우식이 최근 불거졌던 인종차별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처음으로 일상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최우식은 자신의 SNS에 "파리"(Pari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스타일로 멋을 낸 최우식이 프랑스 파리 곳곳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게시물은 최우식이 패션쇼 현장에서 제기된 인종차별 의혹 이후 공개한 첫 일상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앞서 최우식은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한 패션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했다. 당시 행사장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중 한 해외 팬이 "현장에서 유일한 흑인이었던 나를 지나쳤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팬은 사인을 받지 못한 것 자체보다 자신의 앞에서 다른 팬들에게만 사인을 해준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다고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최우식은 영문 입장문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최우식은 "혹시 내가 당신을 지나쳤다면 미안하다"라며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사인을 해드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다음에는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현장 영상 등을 통해 최우식이 다른 흑인 팬들에게도 사인을 해준 장면이 확인되면서, 특정 인종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은 아니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캐나다 국적을 가진 최우식은 지난 2010년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최우식은 영화 넘버원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