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탈세 논란과 군 복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며 투표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마감된 '2026 청룡랭킹 상반기 최고의 배우' 투표 결과 차은우가 무려 66.1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변우석은 최종 득표율 23%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투표다. 매달 수상자를 선정할 뿐만 아니라 6개월에 한 번씩 트렌드를 이끄는 화제의 스타를 반기별 수상자(남녀 배우, 남녀 가수)로 선정해 특별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약 20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탈세 의혹에 휩싸이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공식 사과했으며 이어 지난 4월 추징금 약 130억원을 전액 완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은우는 지난 5월15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가 공개되며 군 복무 중임에도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한편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차은우는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