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은 넷플릭스 기대작 동궁의 공개를 앞두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8일 동궁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남주혁을 비롯해 노윤서, 조승우와 최정규 감독이 참석했다.
동궁은 올해 초 넷플릭스가 공개한 '2026 글로벌 라인업' 영상에서 브리저튼 시즌4, 에놀라 홈즈 3 등 히트작의 후속 작품과 함께 소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남주혁은 영국 런던에서 촬영한 이 영상에 아시아 배우로 유일하게 등장해 동궁 공개를 예고했다.
남주혁은 "책임감을 등에 업고 (런던에) 갔다"며 "혼자서 어떻게든 잘 해내고 돌아와야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동궁은 그의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복귀작이란 점에서도 그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그는 "이 한 몸 불살라 구천이라는 인물을 잘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군대에서부터 이미 구천이었다"고 떠올렸다.
한편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동궁은 오는 17일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