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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신분 세탁한다…'밑바닥 인생' 청산

극과 극 반전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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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스튜디오지니


배우 전여빈이 두 얼굴의 연기를 예고했다.


2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측은 신분 세탁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인생을 리셋하기 위해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출신 여성 경호원의 이야기를 담는다. 그는 막대한 유산을 둘러싼 싸움 속에서 세상을 상대로 한 거짓말로 살아남아야 한다.

 

극 중 주인공 김영란(전여빈 분)은 불우한 가정 환경 속에서 자라나, 돈이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게 된 인물이다.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의 제안으로 막대한 유산을 얻기 위한 3개월 간의 거짓말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의 막을 올리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밑바닥 인생을 청산하고자 하는 경호원 김영란의 새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수하고 거친 외모의 김영란이 아닌 화사한 옷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부세미로의 변신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볼버를 손에 쥐고 긴장된 눈빛으로 앞을 주시하는 모습은 그의 단단한 각오와 결의를 보여준다. 비록 화려한 옷을 입었으나 그 속에 감춰진 경계심과 불안함은 여전히 얼굴에 남아 있는 상황이다.

"거짓말은 나쁜 게 아니잖아요, 들키면 나쁜 거지"라는 문구처럼 김영란은 자신과 대조된 삶을 살아온 부세미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어 3개월 동안 속임수를 통해 모두를 감쪽같이 속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러한 그의 삶은 세상을 속이려는 김영란과 진실을 파헤치려는 이들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가 독점 공개된다. 또한 OTT 서비스를 통해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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