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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진영, 철부지 싱글 대디 役 도전

젊은 아빠 이미지 찰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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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스튜디오지니

 

배우 진영이 싱글 대디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3일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측은 진영이 맡은 전동민 역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을 앞둔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하며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신분을 바꾸고 3개월간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진영이 연기할 캐릭터 전동민은 무창마을에서 딸기도 키우고 아들도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 대디이다. 한때 국가대표를 꿈꿀 만큼 뛰어난 태권도 실력과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청년이었지만 홀로 아들을 키우며 많은 어려움을 겪은 탓에 현재는 시니컬한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일곱 살 아들과 매일 걸그룹 최애 논쟁을 펼치며 티격태격하는 다소 철이 없는 모습을 보여 주지만 내면에는 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싶다는 큰 꿈이 숨겨져 있다. 아들의 유치원에 새로 부임한 부세미(전여빈 분) 선생님은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며 전동민의 촉을 다시금 자극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진영은 딸기 농장 주인으로서의 고된 하루를 보내고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부진 체격과 굳은 얼굴로 상대를 예의주시하는 진영의 날카로운 눈빛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진영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더해왔으며 이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도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그의 새로운 캐릭터 전동민으로의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10시 채널 ENA에서 첫 방송되며 본방송 직후 KT 지니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또한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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