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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배우' 이도현, 2년 만 스크린 복귀?…"'우리 태양을 흔들자' 긍정 검토"

이도현, 김민하와 '시한부 커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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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배우 이도현이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또 한 번 신드롬을 예고했다.

22일 소속사 Y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도현이 동명의 넷플릭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실화 바탕의 로맨스 영화 우리 태양을 흔들자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4년 공개돼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심금을 울린 원작은 중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던 두 명의 이방인이 우연히 만나 특별한 협력 관계를 맺고 남은 생 동안 서로의 유일한 버팀목이 돼주며 삶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을 찾아 나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도현은 뇌종양의 일종인 악성 교모종 4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불행히도 병이 재발한 시한부 환자 역을 제안받았다. 그는 신장 이식을 간절히 원하는 여주인공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우연히 접한 뒤 그를 찾아가 곁을 맴돌며 운명적이고도 특별한 인연을 맺어가는 인물로 분해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판에서는 국내 관객들의 정서와 공감대에 맞춰 원작의 강렬한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 설정 등에 섬세한 변화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도현의 캐스팅 소식과 김민하가 상대 여주인공으로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두 사람의 출연이 최종 성사될 경우 1995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이 선보일 애틋하고도 가슴 저린 '시한부 커플' 케미스트리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스크린에 구현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도현은 전역 후 첫 복귀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랜드 갤럭시 호텔의 촬영을 최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