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강렬한 복수 액션극을 이끌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22일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측은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정을 뿜어낸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납치된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거침없는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전격 복수 액션극이다.
소지섭은 극 중 평범한 중소저축은행의 직원이지만 알고 보면 남북파공작원 출신이라는 엄청난 과거를 숨긴 민지 아빠 김부장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하나뿐인 딸을 향한 '딸바보'의 자상한 면모와 과거의 본능이 깨어났을 때의 서늘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뿜어내는 입체적인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높일 탄탄한 배우진의 라인업도 기대를 더한다. 함께 출연하는 최대훈은 전직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는 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태훈 아빠 성한수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열연을 펼쳤다. 윤경호는 다빈 아빠 박진철 역으로 분해 특유의 맛깔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작품의 강렬한 주축이 될 빌런과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주상욱은 주학건설의 회장이자 모든 문제를 돈과 무자비한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냉혈한 주강찬 역을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서늘한 포스를 선보였다. 손나은은 김부장의 회사 동료 상아 역으로 변신해 묘한 미스터리함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북한에서 특파된 엘리트 요원 강성 역을 맡은 김성규는 묵직하고 절제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지섭을 필두로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김성규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주는 최강의 배우들이 뭉쳐 역대급 액션 신드롬을 예고한 김부장은 오는 6월26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