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로 논란이 된 그룹 빅스(VIXX) 출신 가수 라비가 신곡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지난 22일 라비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녘'을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2023년 병역 비리 의혹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작품으로, 삶의 흐름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시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앞서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던 2023년 병역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라비는 2022년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뇌전증 환자 행세로 허위 진단서를 받고 이를 통해 병역 회피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진 그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당국 지시에 따라 남은 복무 기간을 모두 이행했다. 이후 지난해 12월13일 소집해제 됐다.
라비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그쳐야 할 때 개인의 상황과 환경을 핑계 삼아 이해를 바랐던 제 자신이 더없이 부끄럽게 느껴졌다"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스스로를 다잡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