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에스타 멤버 린지가 연인과 결혼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린지는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서 린지는 자신의 SNS에 팬들을 향한 손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린지는 편지에서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라며 "기쁜 소식임에도 갑작스럽게 말씀드리게 돼 많이 놀라셨을 여러분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늘 저를 믿고 기다려주시고, 제 무대와 노래뿐 아니라 삶의 순간들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이기에 더 일찍, 더 좋은 방식으로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후 린지는 "저 시집간다"라며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린지는 예비 신랑에 대해 "제 삶에 평범한 하루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린지는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더 따뜻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배웠고,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기로 했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마음을 전했다.
린지는 2012년 피에스타 멤버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3년 하이스쿨뮤지컬을 통해 뮤지컬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로써 린지는 피에스타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앞서 2020년 재이가 결혼 스타트를 끊었으며 2024년 혜미가 화촉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