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로 얻은 '천만 타이틀'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주지훈은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지난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인 주지훈, 아이유, 이광수, 염혜란, 추영우, 김민하, 기안84, 이수지, 문상훈, 미미 등이 함께해 손도장을 남겼다.
핸드프린팅을 앞둔 주지훈은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손을 깨끗하게 씻고 왔다. 큐티클 제거도 하고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비가 오다가 멈춰서 날씨까지 도와주는 것 같다. 기분도 상큼하다"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앞서 주지훈은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 100회 특집에 김남길, 윤경호와 함께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7일 오후 3시30분 기준 1619만회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영화보다 '핑계고' 천만 뷰를 돌파하는 게 더 어려운 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는 VFX도 있고 감정도 휘몰아치는데, '핑계고'는 그냥 앉아서 우리끼리 떠든 것뿐이다. 그런데 분량도 2시간이라 영화 한 편 보는 시간과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말미에 주지훈은 "영화 흥행은 어느 정도 분석이 되는데, '핑계고'는 제 분야가 아니라서 전혀 분석이 안 된다. 너무 신기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야기 지분의 80%는 윤경호 씨였는데, 그 이야기를 1600만명이 들어주신 게 기쁘면서도 의아하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지훈은 김남길, 윤경호, 유재석과 '라면 먹고 올래?'로 다시 한번 뭉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