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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버튼' 이상이, '취사병' 특출 맞나…"보기만 해도 웃겨"

이상이, '상상 그 이상' 존재감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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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배우 이상이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상상 그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하 취사병)에서 이상이는 4중대장 황석호 대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상이는 극 중에서 멀끔하게 넘긴 머리와 각 잡힌 군복, 부드러운 미소로 커피 향을 음미하는 '고급 입맛'의 중대장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취사병 시키죠?"라는 한마디로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요리사" 여정을 걷게 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극의 중심에 섰다. 또한 "내일부터 바로 TOD(열상감시장비 감시 근무)로 보내"라는 대사로 강성재의 보직을 단번에 바꾸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상이는 드라마 중 선글라스를 쓴 채 복무 중 셀카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땡큐 포 유어 서비스", "올 롸잇!", "댓츠 롸잇!" 등의 능청스러운 대사를 통해 캐릭터의 유쾌함을 살렸다. 반면 강성재의 보직 이동을 막으려는 조예린(한동희 분) 중위를 향해 "좋게 좋게 말하니까 날 가르치려 드네?"라는 말로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하는 등 황석호 대위의 카리스마도 놓치지 않았다.

방송 이후 누리꾼은 "내 웃음버튼이다", "이제 얼굴만 봐도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이는 "특별히 많이 출연해서 특별 출연"이라고 말하며 그의 출연 분량이 특별 출연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것임을 예고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취사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티빙과 tv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