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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남보라, 엄마 됐다…아들 품에 안은 근황 공개

남보라, 제왕절개로 득남 "병원서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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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사진: 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36)가 엄마가 됐다.

지난 17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직접 전하며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병원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과 함께 "콩알이(태명)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는 병원에서 잘 회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남보라는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게 된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남보라는 출산을 준비하며 겪은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보라는 "육아 경험은 많지만 출산은 처음"이라며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먹는 것부터 생활 습관, 운동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이 제대혈이었다고 언급했다. 남보라는 "제대혈은 출산 순간에만 채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하더라"라며 남편과 오랜 고민 끝에 제대혈과 제대조직 보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제대혈 보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100가지가 넘는 질병 치료에 활용 가능하고, 앞으로 더 많은 치료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다는 점도 덧붙였다.

1989년생인 남보라는 과거 KBS 인간극장, MBC 일밤 - 천사들의 합창 등을 통해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