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두 아들인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하루를 보내며 현실 육아를 경험했다.
지난 24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만난 서인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온라인상에서 벤틀리와 닮은꼴로 자주 언급됐던 서인영은 직접 선물을 준비해 샘 해밍턴의 집을 찾았다.
아이들과 본격적으로 만나기 전부터 서인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영은 "하루 종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본 적이 없다"라며 낯선 육아 체험을 앞두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장소를 함께 찾았다. 오락실과 인형 뽑기 매장을 방문하고, 피자를 먹으며 친밀해지려 애썼다. 그러나 사춘기 초입에 접어든 두 형제의 에너지는 예상보다 강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쉴 새 없이 장난을 치고 몸을 움직이며 넘치는 에너지를 보였고, 서인영은 점점 지쳐갔다. 평소 넘치는 에너지와 솔직한 입담으로 유명한 서인영조차 두 아이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서인영은 "지금 너무 정신 사납다. 환장하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거울 치료다. 나보다 텐션 높은 애들은 처음 본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친 서인영에게 제작진이 향후 자녀 계획을 물었다. "아들을 낳고 싶은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서인영은 망설임 없이 "없습니다"라고 답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서인영은 최근 재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서인영의 예비 신랑은 6세 연상으로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를 이끌고 있는 최지훈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