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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초창기 멤버' 이현, 소속사와 재계약…19년 의리 ing

이현, 빅히트 뮤직과 '끈끈한 신뢰'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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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사진: 빅히트 뮤직]

그룹 에이트 멤버 이현이 빅히트 뮤직과 또 한 번 동행을 이어간다.

8일 빅히트 뮤직은 이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사 측은 "초창기부터 함께해 온 아티스트와 인연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19년 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현의 음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도 재계약의 가장 큰 이유로 신뢰를 꼽았다. 이현은 "빅히트 뮤직은 내게 음악적 고향이자 가장 든든한 파트너"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존중이 있었기에 다시 함께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음악을 기다려주시는 팬들과 더 자주 만나고 싶다"라며 "앞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끊임없이 노래하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이현은 2007년 빅히트 뮤직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그룹 에이트로 데뷔했다. 에이트는 '심장이 없어',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2000년대를 대표하는 혼성 보컬 그룹으로 사랑받았다.

이현은 그룹 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2010년에는 2AM 이창민과 듀오 옴므를 결성해 '밥만 잘 먹더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솔로로서도 '내꺼중에 최고'를 성공시키며 입지를 굳혔다.

한편 빅히트 뮤직에는 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르티스 등이 소속돼 있다.